언택트 야외형 숙소 인기… 충남 동학사 파크오브드림, 쾌적한 환경으로 주목 >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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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접촉할 걱정이 없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글램핑과 카라반 등 야외형 숙소를 찾는 수요가 치솟고 있다. 언택트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숙소와 더불어 야외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 가운데 충남 동학사에 위치한 ‘파크오브드림’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해당 시설은 이용객들의 밀집도를 낮출 수 있도록 약 40개의 글램핑동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팬데믹 시국 초기부터 확실한 방역 지침 준수와 대비를 시행해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최대 4인 인원 입실이 가능한 글램핑 텐트와 각종 편의 시설, 집기 등이 구비돼 있어 별도의 장비를 챙길 필요 없이 편하게 야외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계곡과 수영장, 산책로와 등산로, 족구장 및 단체 세미나실, 매점 및 카페테리아 등의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글램핑과 동시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다. 또한 3월을 맞아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여행을 고려해볼 수 있다.

동학사 글램핑장 파크오브드림 관계자는 “객실은 총 세미나실을 포함하여 40동이며, 각 객실마다 전용 테라스가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침대와 TV, 소파 및 에어컨은 물론 냉장고와 전기 밥솥, 커피 포트 등 각종 요리 도구까지 구비돼 있다. 무엇보다 각 동마다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을 구비했기 때문에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애완동물을 키우는 수요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애완동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주차시설도 10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여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